감자 한알 한알에 배어나는 ‘사랑나눔 이웃사랑’실천

이재문 | 입력 : 2013/07/13 [04:39]

 



고등동(동장:김윤희)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의 특수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랑나눔 텃밭” 사업을 통해 얻은 결실물인 감자를 지난 7월 4일 11㎏들이 150상자를 수확하여 고등동의 소외된 이웃 103세대에게 감자 1상자씩을 전달하고, 관내 5개 경로당에도 2상자씩 감자를 전달함으로써 훈훈한 이웃사랑을 나누었다.



 





 



2009년부터 시작한 “사랑나눔 텃밭” 사업은 지역 내 유휴지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성남시 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실시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와 24명의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명옥)의 참여로 정성과 땀으로 이룩한 수확인 만큼 그 무엇보다도 값지고 귀한 농산물로써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좋은 사업이다.




특히 금년에는 재배면적을 늘렸는데 일기가 좋고 정성들여 가꾼 결과 수확량이 늘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고 남은 감자를 판매한 376천원과 주민자치위원회기금 125천원을 합해 갈수록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시들어 가는 이때에 태극기 보급을 펼쳐 주민에게 애국심을 심어 줄 계획이다.



 



김윤희 고등동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고등동을 만들기 위해 "사랑나눔 텃밭” 사업을 지속할 것이며 가을에는 김장 배추를 심어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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