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 추진

변승현 | 입력 : 2017/11/03 [11:49]

광주시는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기업과 경로당간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은 기업체 및 단체와 경로당이 1대 1로 결연을 맺어 상호 지원하는 사업으로 관내 경로당 276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을 통해 경로당과 자매결연을 맺은 업체 및 단체는 자매결연 경로당에 봉사활동 및 경로당 운영 지원을 하고 경로당은 기초질서 지키기, 환경정비등 업체 및 단체의 사회봉사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업과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 참여형 복지문화를 활성화하고 결연 기업과 단체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와 필요한 자원을 적절히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문제를 지역주민 스스로 해결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문화 활동의 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는 광주시청 노인장애인과 또는 대한노인회 광주시지회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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