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개통 8주년 기념 세레머니 진행

2일 열린 ‘IPMA 리서치 컨퍼런스’에서 인천대교㈜ 감사패 수여

고우리 | 입력 : 2017/11/03 [13:24]
▲ 인천대교㈜는 지난 2009년 개통 이후 8주년을 기념한 세레머니를 진행했다. 왼쪽부터 인천대교 이희원 차장, 양태환 부장, 이본 쇼퍼(Yvonne Shoper) IPMA 리서치컨퍼런스 프로그램위원회(베를린공과대학 교수), 라인하르트 와그너(Reinhard Wagner) IPMA 회장, 조원동 IPMA Korea 회장, 헬기 토르 잉가손(Helgi Thor Ingason) IPMA 리서치컨퍼런스 프로그램위원회(레이카비크대학 교수), 지저스 마르티네즈 아멜라(Jesus Martinez Almela) IPMA 부회장, 인천대교 김정현 대리. 인천 송도 신도시와 국제공항을 있는 영종도를 해상 위로 연결하는 인천대교는 총 길이 21.38km의 민자고속도로로 한국에서 가장 긴 다리로 하루 평균 차량 약 5만 대가 이용하고 있다. (C) 고우리

세계프로젝트경영협회 한국대표협회(International Project Management Association Korea, 이하 IPMA Korea) 2() 인천 송도 경원재 앰버서더 호텔에서 5 IPMA 리서치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IPMA 리서치 컨퍼런스는 전 세계 프로젝트경영(Project Management) 관련 학자와 실무자, 정책책임자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최근의 연구 및 실무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다른 학술대회와 달리 실무자와 연구자 간 치열한 논의가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2013년 독일 베를린에서 처음 개최된 이후 중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 아이슬란드를 거쳐 올해 처음 국내에서 열리게 됐다.

2일 진행한 개회식에서는 라인하르트 와그너(Reinhard Wagner) 세계프로젝트경영협회(IPMA) 회장과 한승수 前총리, 김경수 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산업정책실 박건수 실장, 국토교통부 김선태 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축사와 국토교통부의 주제발표에 이어 ‘IPMA Korea’ 설립과 본 행사를 유치하게 된 인천대교㈜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한 감사패 증정식이 진행됐다.

또한 리서치컨퍼런스와 PM세미나에 이어 이날 저녁에 이어진 갈라 디너에서는 인천대교 8주년을 기념한 특별한 세레머니도 펼쳐졌다.

인천 송도 신도시와 국제공항을 있는 영종도를 해상 위로 연결하는 인천대교는 총 길이 21.38km의 민자고속도로로 한국에서 가장 긴 다리다. 지난 2009 10월 개통한 이후 하루 평균 차량 약 5만 대가 이용하고 있다. 2015 IPMA로부터 세계최우수프로젝트 대상을 수상했으며, 이것을 계기로 우리나라는 IPMA 국제회원국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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