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공회의소, 청년취업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

박성욱 기자 | 입력 : 2017/10/23 [09:26]
▲청년취업(청년내일채움공제⋅능력중심채용)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단체사진    © 뉴스팟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와 성남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호현)은 10월 19일(목) 성남상공회의소 3층 회의실에서「청년취업(청년내일채움공제⋅능력중심채용)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금번 협약식은 지역 내 청년들에게 장기근속과 목돈마련의 기회를 줄 수 있고, 나아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제도를 비롯한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의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협약 체결과 더불어 성남고용노동지청(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가천대를 비롯한 경기동부권 6개 대학과 운영기관인 성남상공회의소⋅하광상공회의소가 참여하여 3자간 역할분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하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은 “오늘의 협약식을 통해 청년내일채움공제⋅능력중심채용 등 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여 청년들의 일자리를 하나라도 더 만들 수 있는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며, 청년채용 희망 강소⋅ 중견기업의 발굴 및 정부지원금 지급에 따른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당부했다.

 

협약식을 가진 각 대학에서는 취업특강 지원 및 대학 내 행사 일정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지원제도별 온⋅오프라인 홍보 지원을 약속했으며, 운영기관은 제도의 가입절차 홍보 강화와 참여자 관리, 청년친화 강소⋅중견기업 우선알선 등을 통해 청년내일채움공제 확산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전하준 센터장, 성남상의 윤학상 사무국장을 비롯하여 하광상의, 가천대, 동서울대, 을지대, 한국폴리텍대, 동원대, 여주대 취업지원처의 임⋅직원 21명이 참석했다.

 

한편, 성남상공회의소가 2016년 7월부터 고용노동부로 위탁받아 운영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은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기업 중심의 청년인턴사업을 근로자 중심으로 개편한 것으로 중소·중견기업 사업주와 근로자가 공동으로 일정 금액을 매월 적립하여 목돈을 마련하고 장기 재직 시 만기 공제금을 성과급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본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활용하고자 하는 기업이나 인턴 희망자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이트(http://www.work.go.kr/youngtomorrow)에 접속하여 “성남상공회의소”를 선택 후 신청하거나, 검정교육부(Tel.031-781-790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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