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장복,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상대원愛 빠지다’

프리마켓과 시각장애인 무료안마 시연회, 무료법률상담 등 다양한 볼거리

이석영 기자 | 입력 : 2017/10/18 [10:23]
▲ 상대원愛 빠지다 공연 모습     © 뉴스팟

 

성남장복은 상대원 소재 기업과 지역주민, 사회복지기관이 함께 공동의 커뮤니티와 문화형성을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지난 4월 25일 업무 협약식을 맺고, 5월부터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을을 청소하며 상대원 마을 만들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그 일환으로 성남장복은 10월 14일 ‘상대원愛 빠지다’ 행사를 상대원초등학교에서 개최하였으며, 이번 행사에는 협약식을 체결하였던 ㈜고메베이글, 상대원초등학교, 상대원1동 주민센터, 상대원1동 주민자치위원회, 성남시내버스(주) 장애인택시사업부, ㈜조이푸드, ㈜크린토피아가 참여하였다.

 

또,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경기도 내 장애인복지관과 포스코, 고려은단 등 상대원에 위치한 기업과 지역상점 8곳의 참여로 이루어졌다.     

 

▲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아이     © 뉴스팟


이 날 행사는 지역주민과 기업의 참여로 이루어진 프리마켓과 시각장애인 무료안마 시연회, 무료법률상담 등 14개의 체험부스, 13개 팀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이루어져 상대원 주민들의 토요일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상대원초등학교 학부모 A씨는 “공단지역의 외진 곳에 살고 있어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지 않은데 재미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지역축제가 많이 생기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남장복은 앞으로도 상대원 지역주민과의 소통을 위하여 ‘상대원 마을만들기’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고
메인사진
‘편스토랑’ 김호중, 기상 직후 자신 모습에 깜짝! “이럴 줄 몰랐는데…”
이전
1/9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