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2기 서포터즈단 결성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

이지숙 기자 | 입력 : 2017/10/18 [08:54]
▲지난 10월 18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열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     © 뉴스팟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10월 18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발대식을 했으며, 이날 수정·중원·분당구 대표 3명이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위촉장을 받았다.

 

생활 속 성별 차이로 인한 불편함을 찾아내 개선을 제안하는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2기 서포터즈단 100명이 결성돼 각자의 역할을 다해 양성평등 사회를 이뤄나가기로 결의했다.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성남시민 모두가 행복한 성 평등한 도시’, ‘연결과 협력을 이루는 성남’ 등 성남시 여성친화도시 캐치프레이즈에 발맞춰 주요 정책이나 행사에 여성친화적 요소를 반영해 이행하는지를 점검하며, 새로운 사업이나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도 한다.

 

또, 안전마을을 위한 여성안전지도 제작, 여성안전 지킴이 집 모니터링 등 다양하며, 이를 통해 안전·안심의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는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위촉 기간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성남시는 이날 앞선 1기 활동자 중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링 내용 기획·추진에 앞장선 5명을 유공 서포터즈로 표창했으며,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자 여성가족부 여성친화도시 컨설턴트인 최유진 박사를 초빙해 ‘여성친화도시 이해 및 서포터즈의 역할’을 주제로 한 특강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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