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종합사회복지관, 함께라서 즐거운 '체험놀이' 진행

‘깽깽이 가위 바위 보 놀이’, ‘코끼리 가위 바위 보 놀이’로 신나는 시간 가져

이지숙 기자 | 입력 : 2017/09/08 [10:48]
▲ 지난 7일에 진행한 아동놀이존 권리가 깔깔 체험놀이에 아이들이 참여하는 모습     © 뉴스팟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9월 7일(목) CF STAR(Child Fund Safe Town with All Rights)만들기 프로젝트 아동놀이존 ‘권리가 깔깔’ 체험놀이를 복지관 3층 희희낙락에서 진행했다. 
 

아동 놀이 활동은 아동의 생존 및 보호로부터의 안전을 주제로 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모사업 지원으로, CF STAR(Child Fund Safe Town with All Right)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체험놀이는 매주 목요일 16시~17시에 실시하며 9월에 더운 날씨의 영향으로 야외활동이 어려워 복지관 3층 희희낙락에서 다양한 주제의 체험 놀이 활동으로 진행한다.

 

당일 체험놀이 활동으로 ‘깽깽이 가위 바위 보 놀이’ 와 ‘코끼리 가위 바위 보 놀이’ 를 진행하였으며 강사가 놀이설명과 시범을 보인 뒤 아이들이 직접 뛰어놀며 친구들과 신나는 놀이 시간을 가졌다.

 

‘깽깽이 가위바위보 놀이’ 는 깽깽이 발로 상대팀의 주장이 있는 곳까지 간 다음 가위 바위 보를 진행하는 놀이이며, ‘코끼리 가위바위보’ 는 제자리에서 10바퀴 돈 뒤 상대팀의 주장까지 있는 곳으로 가서 가위 바위 보를 진행하는 놀이이다.

 

지역 내 아동들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아동의 발달권과 참여권을 실현하고 아동의 4대 기본권에 대하여 인식시킬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참여 아동은 “앉아서 하는 가위바위보와 다르게 뛰어가서 하니까 더 재미있는 것 같아요” 라고 하였다.

 

체험놀이 외에도 매월 셋째주 금요일 16시~17시 도촌종합사회복지관 배움터2에서 과학놀이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http://blog.naver.com/hidochon)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위탁을 받아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종합적인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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