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의 「골든타임」사수하라! 심폐소생술 교육

성남수정署, 을지대학교와 MOU체결 이후, 소속 경찰관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권영헌 기자 | 입력 : 2014/05/24 [16:56]

성남수정경찰서는 19(월), 21(수) 오전 10:00부터 11:00까지 을지대학교 심폐소생술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하루에 50여 명씩 소속 경찰관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기본 응급처치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 수정경찰서가 4분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한 심페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 권영헌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에게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을 직원들이 학습하고, 실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초기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박형준 서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 등, 성남수정서 경찰관의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수정경찰서는 을지대학교와 지난 4월 30일 상호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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