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59명 신규채용한 3곳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

고용우수기업 인증서·현판 수여, 해외전시회 참가 때 가점 혜택

박성욱 기자 | 입력 : 2017/08/25 [09:30]
▲ 왼쪽부터 (주)비츠 대표 정현해, 재정경제국장 박준, 이오플로우(주) 전무 이경준, (주)디에스피원 대표 홍동호     © 뉴스팟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8월 25일 오전 11시 시청 재정경제국 회의실에서 59명의 성남시민을 신규 채용한 ㈜비츠, ㈜디에스피원, 이오플로우㈜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해 기업 대표들에게 고용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줬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을 받은 분당구 동원동에 위치한 ㈜비츠는 조명 제품을 직접 연구하고 디자인하는 연구소를 자체 운영해 직원들을 실무형 인재로 육성하는 조명 제조 판매 전문 회사로, 현재 120명 직원 가운데 31명을 새로 채용했다.

 

분당구 삼평동에 위치한 ㈜디에스피원은 글로벌 ICT 플랫폼 전문 회사로, 직원들의 후생복지를 위해 자기계발비,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63명 직원 가운데 22명이 신규 채용자다.

 

또, 현재 27명 직원 가운데 6명을 새로 채용한 분당구 구미동에 있는 벤처 회사인 이오플로우㈜을 마지막으로 이 같이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해당 기업은 해외전시회 성남 공동관 참가나 해외시장 개척단 등 참가 업체 선정 때 가점 혜택이 있다.

 

한편, 성남시는 지역 전반에 고용 창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를 도입했으며, 최근 2년간 고용인원 10% 이상 증가율을 보인 기업이 선정 대상으로, 시는 이번까지 모두 91곳 업체를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해 908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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