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막한 학생부 종합전형, "걱정NO" 교육정책토론회 열려

경희대, 고려대, 연세대, 중앙대 입학사정관 참여

이지숙 기자 | 입력 : 2017/08/23 [10:16]
▲학생부 종합전형 관련 토론회 포스터      © 뉴스팟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의원(분당을)은 8월 23일 "학생부 종합전형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주제로 교육정책토론회를 성남시청 온누리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오칠근 경기도교육청 장학사가 입학사정관제의 쟁점과 방향에 관한 발제를 하고, 경희대 김수연 입학사정관, 고려대 최미경 입학사정관, 연세대 박정선 입학사정관, 차정민 중앙대 입학사정관이 발제를 맡아 각 대학의 학생부 전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다.

 

또, 분당고 곽상훈 교장과 중앙고 윤여정 교사, 수내중 강여선 학부모가 토론자로 나와 학교와 교사, 학부모의 입장에서 각 대학의 학생부 종협전형에 대한 토론을 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을 통한 사전 등록은 22일 현재 기준으로 600명을 넘었으며, 학생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 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많은 관심을 보였다.

 

김병욱의원은 “학생부 종합전형에 대해 막막한 마음이 드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은 새로운 정보와 지혜를 얻고, 참석하신 장학사님과 입학사정관님들은 학생, 학부모, 교사 입장에서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고, 좀 더 열린 학생부 종합전형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하는지 고민하고 머리를 맞대어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문제에 대한 토론회를 지역에서 개최하고 분당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최고의 교육도시가 될 수 있도록 성실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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