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택 저소득 가구 "영구임대아파트" 신청 받아

8월 28일~9월 1일 분당 목련1단지·청솔6단지 내 606가구

황선영 기자 | 입력 : 2017/08/23 [09:18]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역 내 무주택 저소득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대상 가구를 공급하고, 이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8월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영구임대아파트인 분당 목련1단지와 청솔6단지 내 606가구의 예비입주자 신청을 받는다.

 

분당 목련1단지(11개 동·1330가구)의 예비입주자 모집 가구 수는 실버공공주택 46가구를 포함해 모두 356가구이며, 분당 청솔6단지(9개 동·1250가구)는 250가구의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공공실버주택은 국가유공자, 보훈보상대상자, 5.18 민주유공자 등 수급자 선정 기준의 소득인정액 이하자, 기초생활보장수급자가 신청할 수 있다.

 

영구임대아파트 입주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8.10) 성남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면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보호 대상 한부모가족, 월평균 소득 70% 이하의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이다.

 

대상자는 기한 내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서를 내면 되고, 예비 입주 선정자는 오는 11월 24일 LH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는데, 실제 입주 때까지는 공가 발생 때 순번에 따라 차례로 계약이 진행돼 상당 기간이 소요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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