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귀한 생명 살린 구급대원 등 5명 '하트세이버' 선정

백종진 기자 | 입력 : 2014/05/09 [10:23]

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지난 7일 갑작스런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인 등 총 5명을‘하트세이버’로 선정하고 수여식을 가졌다.

 

▲ 성남소방서가 지난 7일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인 등 총 5명을‘하트세이버’로 선정했다.     © 투데이성남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생명을 소생시킨 사람’이란 뜻으로, 심정지로 죽음의 위험에 놓인 환자를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소생시킨 소방공무원 또는 일반인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상이다.

 

단대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구급대원 이지우 소방교, 김수연 소방사와 일반인 박성문씨는 자택에서 쓰러진 동생 박○○(남,46세)씨에게,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구급대원 양인규 소방장, 오현섭 소방교는 자택에서 쓰러진 백○○(여,52세)씨에게 신속한 응급처치와 빠른 병원이송으로 심장을 소생시킨 공을 인정 받아 1분기 하트세이버로 선정되었다.

 

정경남 서장은“생명을 구하기 위하여 헌신적인 노력을 다 해준 구급대원들과 박성문씨에게 상패와 하트세이버 인증배지를 수여하며, 앞으로도 사명감을 갖고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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