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봉사단이 나누는 9번째의 온기와 재능

8월19일, 분당참사랑실버홈에서 활동 진행

이지숙 기자 | 입력 : 2017/08/21 [10:34]
▲ 어르신의 생신을 맞이하여 청소년 재능나눔 봉사단이 케이크에 촛불을 켜 축하드리고 있다.     © 뉴스팟

 

도촌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종민)은 8월19일(토) 청소년의 온기와 재능을 나누는 ‘청소년 재능나눔 봉사단’ 9번째 활동을 분당참사랑실버홈에서 진행하였다.
 

올해 3월부터 진행된 ‘청소년 재능 나눔 봉사단’은 성남시 청소년 20명이 매월 첫째 주와 둘째 주 토요일,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장애인, 어르신)에 방문하여 매월 생일자 생일파티와 재능 나눔 공연, 말벗, 활동보조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신개념 청소년 봉사단으로, 자세한 활동내용은 www.hid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각자 가진 재능(마술, 팬 플룻, 가야금, 댄스, 리코더 등)을 지역사회에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재능 나눔 봉사단은 청소년의 나눔 인식 고양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을 소망하며 진행 중이다. 

 

▲청소년 재능 나눔 봉사단이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 나눔 공연을 하고 있다.     © 뉴스팟

 

주말에 시간 내어 재능 나눔을 하는 청소년들은 방문 할 때 마다 함박웃음으로 반겨주시는 어르신, 장애인분들에게 “나의 재능을 나눌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며 “활동을 위해 연습에 소홀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도촌종합사회복지관 이종민 관장은 “나눔이란 물질 뿐만이 아닌, 자신이 가진 그 어떠한 것으로도 이웃과 나눌 수 있다는 것을 자라나는 청소년들로 하여금 지역사회에 전파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도촌종합사회복지관은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성남시로부터 수탁 운영하는 전문 사회복지기관으로, 성남시 중원구를 중심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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