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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팩으로 재활용 화장지도 받고! 환경도 살리고!
10월까지 우유팩 교환 자원순환캠페인 금곡동 청솔마을에서 진행
 
박성욱 기자 기사입력 :  2017/08/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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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 리플렛     © 뉴스팟

 

100% 수입에 의존하는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해서 만든 포장재로 재활용 가치가 높은 우유팩, 두유팩, 음료팩 등 종이팩을 우리나라는 1년에 약 7만톤의 종이팩을 사용하고 있으나 분리배출 인식 부족 등으로 재활용율이 30%에 그치고 있다.

 

종이팩 7만톤은 20년 된 나무 140만 그루가 베어져야 생산할 수 있으며 베어진 나무만큼 연간 25만 명이 숨 쉴 수 있는 산소도 사라지고 있는 셈이다.

 

성남시는 종이팩의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하여 우유팩 각 1000ml 35개, 500ml 55개, 200ml 100개를 재활용 화장지 1개와 교환해주고 있으며 2016년 한 해 동안 이렇게 모아진 우유팩은 11,000kg인데 이 11,000kg은 220그루의 나무를 심고 키워 2,640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인 것과 같다.

 

▲금곡동 주민센터 앞에서 우유팩과 재활용 화장지를 교환해주는 모습      © 뉴스팟

 

성남환경운동연합과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은 경기도와 사회적기업DNS의 후원을 받아 우유팩 각 1000ml 7개, 500ml 15개, 200ml 25개를 재활용 화장지 1개와 교환해주는 자원순환캠페인을 금곡동 청솔마을에서 집중전개 하고 있다. 

 

청솔마을 자원순환캠페인으로 한 달 동안 1,690개의  1L 우유팩, 20개의 500ML 우유팩, 44개의 200ML 우유팩을 수거했으며, 이는 지름  14cm, 높이 18m의 소나무 1그루 나무를 심어 12kg의 이산화탄소를 줄인 것 과 같다.

 

성남환경운동연합은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에 미세먼지 문제를 직접 참여하여 해결할 수 있는 방법으로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유팩 등 종이팩의 재활용을 높여 오래된 나무를 지키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017년 10월까지 금곡동 청솔마을에서 진행되는 우유팩 교환 자원순환캠페인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활동으로 성남시 자원순환 정책에 대한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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