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파티플래너 양성 교육 프로그램 진행

다양한 체험을 통해 파티요리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역량강화 도모

황선영 기자 | 입력 : 2017/08/18 [10:18]
▲제1회 전문 파티문화 체험 ‘Be a Pro Bono’는 8월 17(목) ~ 8월 19일(토) 코엑스 Hall C에서 진행 중인 디저트&스낵 특별관 2017을 방문하였다. © 뉴스팟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이종민)는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지원받아 발달장애인 직업 능력 개발과 장애인 인식개선 도모를 위한 ‘파티플래너 프로보노(Pro Bono :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파티플래너 양성 교육 프로그램 ‘Be a Pro Bono’는 발달장애인 파티플래너 프로보노(Pro Bono)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파티플래너 훈련생을 대상으로 파티요리, 파티공예, 화훼장식, 전문 파티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파티플랜 관련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제1회 전문 파티문화 체험 ‘Be a Pro Bono’는 8월 17(목) ~ 8월 19일(토) 코엑스 Hall C에서 진행 중인 디저트&스낵 특별관 2017을 방문하였다.

 

발달장애인 파티플래너 훈련생들은 전문 디저트 및 스낵 시식 및 케이터링 관람 등 체험을 통해 파티요리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역량강화가 도모되었다.   

 

제1회 전문 파티문화 체험 ‘Be a Pro Bono’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파티플래너 훈련생 정형미씨는 “전문가가 만든 다양한 요리와 장식들을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파티요리 실력이 쑥쑥 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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