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파티플래너 양성 교육 프로그램 진행다양한 체험을 통해 파티요리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역량강화 도모
성남행복누리센터(센터장 이종민)는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에서 지원받아 발달장애인 직업 능력 개발과 장애인 인식개선 도모를 위한 ‘파티플래너 프로보노(Pro Bono :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 양성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파티플래너 양성 교육 프로그램 ‘Be a Pro Bono’는 발달장애인 파티플래너 프로보노(Pro Bono)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파티플래너 훈련생을 대상으로 파티요리, 파티공예, 화훼장식, 전문 파티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파티플랜 관련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제1회 전문 파티문화 체험 ‘Be a Pro Bono’는 8월 17(목) ~ 8월 19일(토) 코엑스 Hall C에서 진행 중인 디저트&스낵 특별관 2017을 방문하였다.
발달장애인 파티플래너 훈련생들은 전문 디저트 및 스낵 시식 및 케이터링 관람 등 체험을 통해 파티요리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와 역량강화가 도모되었다.
제1회 전문 파티문화 체험 ‘Be a Pro Bono’에 참여한 발달장애인 파티플래너 훈련생 정형미씨는 “전문가가 만든 다양한 요리와 장식들을 체험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파티요리 실력이 쑥쑥 늘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남시 중원구 도촌동에 위치한 성남행복누리센터는 재단법인 여의도순복음연합(여의도순복음분당교회)에서 성남시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타인의 도움 없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장애인을 낮 시간동안 보호하여 가정의 보호부담을 경감시켜주며 일상생활지원, 사회심리재활, 교육지원, 여가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