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과 함께 홍천군에서 ‘농촌문화체험’을 즐겨요!

찰옥수수 따기, 당나귀 타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 진행

이지숙 기자 | 입력 : 2017/08/11 [09:16]
▲ 성남지역 초등학생들이 지난해 8월 홍천군에서 찰옥수수따기 체험을 하고 있다.     © 뉴스팟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자매결연 지역과 문화 교류 사업의 하나로 오는 8월 16일과 17일 양일간 홍천군에서 올해로 9년째인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성남지역 초등학생들이 부모와 함께 강원도 홍천군에서 찰옥수수를 먹으며 당나귀를 타 볼 수 있는 농촌 체험의 기회가 마련된다.

 

지역 초등학생 29명과 부모 등 모두 58명이 참여하는 ‘농촌문화체험 프로그램’의 모든 경비는 홍천군이 부담하며, 1박 2일 일정 동안 홍천군 화촌면에 있는 대평마을과 홍천강 일대에서 찰옥수수 따기, 당나귀 타기, 카누·카약 타기, 물놀이, 바비큐 파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한다.

 

시는 "이번 농촌 체험을 통해 도시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농촌의 문화와 정서를 이해하고, 자매결연 지역에 관한 관심을 높이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와 홍천군은 1998년 4월 자매결연을 한 이후 각종 기념일에 상호 방문, 홍천 어린이 초청 성남 문화 체험 지원, 매월 성남시청에서 홍천군 특산품 직거래장터 운영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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