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시민안전 위한 현장점검 실시

시민이 안전한 성남을 위한 현장 행정 펼쳐

권영헌 기자 | 입력 : 2014/05/06 [20:52]

세월호 참사로 인해 전 사회적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재명 성남시장과 성남시 담당 공무원들이 5월 5일을 어린이날을 맞아 성남시내의 위험 시설물들의 안전점검 위해 주요현장을 찾아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 이재명 성남시장과 담당 공무원들이 성남시내의 위험 시설물들의 안전점검 위해 주요현장을 찾아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신촌동 배수펌프장)     © 권영헌

 

상습 침수지역인 성남시 수정구 신촌동에 위치한 신촌동 배수펌프장을 방문한 이재명 성남시장과 담당 공무원들은 펌프장 가동 메뉴얼을 보고 받고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재명 성남시장은 "신촌동 배수펌프장이 우기철에 신촌동 일대 침수를 막는 중요한 곳이니만큼 평상시에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외에도 중원구 종합스포츠센터공사장을 비롯해 청소년 이용이 많은 분당구 ‘율동공원 번지점프장’의 관리 실태, 그리고 '판교 알파돔 대형 공사장'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를 격려했다.

 

또한, 이 시장 일행은 세월호 참사 희생자 애도기간으로 5월 가정의 달에 ‘어린이날 행사’ 등 시 자체 시민 참여 행사는 모두 취소됐지만, 최근 5월 말까지 운행을 결정한 타요버스의 승객들에게 승차안전지도를 하고 함께 버스에 탑승해 버스운전기사에게 안전운전을 당부하기도 했다.

 

▲ 이재명 성남시장이 타요버스에 승차에 탑승하는 시민들을 안내하고 있다.     © 권영헌

 

이에 앞서 성남시는 세월호 참사 애도기간 동안 전 직원에게 공직자의 기본의식을 강조 지시하는 한편,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위해 현장행정을 강화해 시민의 안전생활에 맞추어 교량, 육교, 지하차도 등 도로시설물, 대형공사장과 다중이용시설 등 총 3,607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일제히 실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성남시의 이재명 성남시장을 비롯해 각 구청장, 동장들은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시 전역 곳곳을 찾아 살피어 시민의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현장행정을 4년째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상습 침수지역인 신촌동 일대의 침수예방을 위한 신촌동 배수펌프장 내부.     © 권영헌
▲ 신촌동 배수펌프장 관리 공무원과 안전관리 메뉴얼을 점검하는 이재명 성남시장.     ©권영헌
▲ 이재명 성남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성남종합스포츠센터 건축공사장을 찾아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 권영헌
▲ 성남시민들의 대표적인 휴식공간인 율동공원 내 번지점프장.     © 권영헌
▲ 율동공원 번지점프장의 로프 상태를 점검하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     © 권영헌
▲ 율동공원 번지점프대 담당직원이 안전관리 상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권영헌
▲ 알파돔시티 공사현장.     © 권영헌
▲ 알파돔시티 공사현장 점검.     © 권영헌
▲ 타요버스 승차안전 지도.     © 권영헌
광고
메인사진
‘편스토랑’ 김호중, 기상 직후 자신 모습에 깜짝! “이럴 줄 몰랐는데…”
이전
1/9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