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드림스타트, "가족이 행복한 집 만들어요"

쾌적한 주거 환경 통해 행복감 등을 배우고 스스로 실천 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

김보연 기자 | 입력 : 2017/08/01 [09:28]
▲ 경기성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미라)와 성남시 아동보육과(과장 류진열)가 드림스타트 가정 주거환경개선사업에 관한 협약을 했다 .    © 뉴스팟

 

성남시(이재명 시장) 드림스타트에서는 7월31일 오전10시 경기성남지역자활센터(센터장 윤미라)와 아동보육과(과장 류진열)가 함께 드림스타트 가정 중 열악한 주거 환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33가구에 직접 방문을 통한 정리정돈 서비스 및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고자 주거환경개선사업에 관한 협약을 진행했다.

 

성남시에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자활기관인 경기성남지역자활센터에 실비를 주고 주거환경 정비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정리가 필요한 이유, 위생적인 생활의 중요성, 수납관리, 깔끔한 정리정돈 등 생활 환경 개선 교육을 통해 쾌적한 주거 환경이 가족과 자녀에게 주는 행복감과 심리적 안정감 등을 배우고 스스로 가정내에서 실천 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한편, 성남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사례관리 아동 636여명이 항상 밝고 힘차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체험과 건강관리지원, 심리치료서비스지원, 학습지원, 주1회 가정방문으로 아동에게 책 읽어주기, 놀이수업 등 보건·복지·보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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