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주민자치 아카데미’ 성황리에 마쳐

2018년도까지 주민자치위원 100% 교육 이수를 목표로 지속 추진할 예정

이석영 기자 | 입력 : 2017/07/27 [11:24]
▲ 성남시 분당구는 26일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교육인 ‘2017년 분당구 주민자치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고 주민자치위원 38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 뉴스팟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박상복)는 26일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교육인 ‘2017년 분당구 주민자치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하고 주민자치위원 38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이번 제1기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주민자치위원 44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수료식 당일까지 매주 2시간씩 총4회 8시간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다시 마을이다.', '사례로 보는 주민자치 활성화 전략', '2018. 함께 만드는 우리마을 디자인', '주민자치위원, 우리는 마을의 리더'과정으로 이루어져 교육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주입식 강의가 아닌 분임 형식으로 진행되어 동별 주민자치위원 간 소통을 통해 주민자치 발전 대안을 함께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는 반응이다.

  

교육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은 “이번 교육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주민자치에 대하여 이론과 사례를 듣고 접할 수 있어 유익했으며, 앞으로 우리 마을이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 고민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라며 주민자치센터가 활성화 되어 지역공동체 형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구 관계자는 “1개월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제1기 교육생들에게 감사드리며, 주민자치센터가 활성화 되고, 시민의 참여가 많아지는 만큼 주민자치 위원들의 역할도 커진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한 지식을 밑거름으로 주민자치활동의 리더로서 왕성한 활동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민자치 아카데미는 9월에 2기, 10월에 3기가 개최되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2018년도까지 주민자치위원 100% 교육 이수를 목표로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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