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치료는 "분당구보건소"가 최고!

지난해 금연치료 등록자 459명, 시작한 2015년 189명 보다 크게 증가

이지숙 기자 | 입력 : 2017/07/21 [09:48]
▲ 성남시 분당구보건소,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 선정     © 뉴스팟

 

성남시 분당구보건소(소장 명재일)는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금연치료 협력 우수기관은 전국의 보건소 및 의료기관 등 2016년도 금연치료 참여기관 중 참여자 등록 및 프로그램 이수건수가 높은 곳으로, 보건소 우수기관으로는 전국 254개소 중 분당구보건소를 비롯한 7개소가 선정되었다.

 

분당구보건소는 지난해 금연치료 등록자수가 459명으로, 사업이 처음 시작한 2015년 189명 보다 크게 증가한 점과 참여자의 프로그램 이수건수가 높아 선정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지역건강통계에 따르면 분당구 주민 현재흡연율이 2010년, 2013년 전국 최저 흡연율을 기록하였으며, 2016년에도 15.8%로 흡연율 낮은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가져왔다.

 

분당구보건소는 "금연실천캠페인, 이동금연클리닉, 금연치료사업 등 흡연자를 위한 금연지원 서비스 및 금연구역을 지정·계도해 나가고 있으며, 최근 야탑광장을 금연구역으로 새롭게 지정하고 점차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간접흡연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쾌적한 금연 환경조성과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분당구보건소가 현재 운영중인 금연클리닉에는 연간 7,000명 이상이 금연상담을 받고 있으며, 금연 6개월 성공자에게는 성공물품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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