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 조직개편으로 '업무효율·경쟁력' 강화

1국 2부 3개 팀 체재로 변경, 실장제 폐지 및 사무국장직 신설

황선영 기자 | 입력 : 2017/07/21 [09:32]

성남FC가 업무효율 극대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1실 3팀 조직 체제를 1국 2부 3팀 체제로 개편하면서, 실장제를 폐지하고 사무국장직을 신설하여 조직 체제를 정비했다.

 

기존 경영기획실장을 맡았던 박재일 실장이 사무국장으로 보직을 변경하여 사무국 업무를 총괄하게 되며, 실장제 폐지에 따라 기존 경영지원실은 경영지원팀으로 변경되었다.

 

또 대외협력팀은 대외 영업 활성화와 현장 영업력 강화를 위해 대회협력부로 독립하였으며, 운영홍보부를 신설, 기존 홍보마케팅팀과 선수운영팀을 편입시켜 업무상의 효율 및 소통을 강화하였다. 
 
성남 이석훈 대표이사는 “조직의 안정화와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사무국장 체제로 개편했다. 실무자들이 중심이 되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상호 보완 및 소통 강화를 통해 젊고 역동적이며 경쟁력 있는 사무국을 만들어 가고자한다.”며 이번 개편의 의미를 전했다.

광고
메인사진
‘편스토랑’ 김호중, 기상 직후 자신 모습에 깜짝! “이럴 줄 몰랐는데…”
이전
1/9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