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평생학습공간 "행복학습센터" 추가

16곳 추가, 총 85곳의 행복학습센터··주민 근거리 학습권 보장

황선영 기자 | 입력 : 2017/07/19 [09:12]
▲ ‘성남시 지정 행복학습센터’ 현판     © 뉴스팟

 

성남시가 지역 내 기관, 기업체, 민간시설 16곳을 행복학습센터로 추가 지정해 모두 85곳의 시민 생활밀착형 평생학습공간이 생기게 되었고, 이에 시는 7월 20일 오후 2시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관 1층 평생누리홀에서 추가 지정한 행복학습센터 기관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학습센터 현판 수여식을 한다.

 

시는 이번에 평생학습 공간과 여건을 사전 검토하고, 참여 의사를 타진해 갤러리 그림과나무, 꿈&휴 작은도서관, 루행캔들, 보바스기념병원 등을 행복학습센터로 지정했고, ‘성남시 지정 행복학습센터’ 현판을 달게 된다.

 

해당 시설은 일정 공간을 학습동아리 모임, 강의 장소 등으로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며, 이와 함께 앞서 지정한 69곳 행복학습센터와 함께 평생 학습 네트워크를 구축해 주민 요구나 지역 자원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한다.

 

또한 성남시는 행복학습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종사자 연수, 전문성 강화 교육, 기관 특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한편 성남시 행복학습센터는 2013년 수정·중원지역의 22곳 복지회관 지정을 시작으로 2014년 분당지역 4곳, 2015년 10곳, 지난해 33곳, 올해 16곳 등 계속 늘어 지역주민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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