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소(CHISO) 분당수내동 1호 매장 정식 오픈

전 제품 'MADE IN CHINA’로 본격 프렌차이즈 사업 시동
다이소와 무인양품의 ‘틈새 시장 공략’ 선언

권영헌 기자 | 입력 : 2017/07/17 [16:25]
▲ 중국 생활용품 전문매장 차이소(CHISO)가 지난 15일 토요일 수내동 금호행복시장 지하 1층에서 정식 오픈식을 가졌다.     © 뉴스팟

 

중국 생활용품 전문매장 차이소(CHISO)가 지난 15일 토요일 수내동 금호행복시장 지하 1층에서 정식 오픈식을 갖고, 전 제품 'MADE IN CHINA’라는 컨셉으로 본격 프렌차이즈 사업 시동을 걸었다.


분당 수내동에 1호 매장을 정식 오픈한 차이소는 품질과 디자인이 뛰어난 중국산 제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생활용품 전문매장이며, 무인양품이나 미니소 같은 회사 제품들에 뒤처지지 않는 심플함과 디자인에 퀄리티가 높으면서 가격은 다이소 제품처럼 저렴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차이소는 중국 항저우에 공장과 창고를 보유하고 있어 제품을 직접 디자인과 생산을 하고 있어 질높은 제품을 공급하고 있고, 국내에서 관심이 높은 '대륙의실수' 샤오미 코너를 별도로 구성해 선보이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 차이소는 국내에서 관심이 높은 '대륙의실수' 샤오미 코너를 별도로 구성해 선보이고 있어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뉴스팟

 

또한, 차이소는 본격적인 생활용품 전문매장으로 입지를 굳히기 위해 현재 500여 제품을 시작으로 매월 100여 가지의 신제품을 추가해 올해 말까지 1000여 종의 제품을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차이소(CHISO) 배기혁 대표는 "일본의 대형 생필품 전문점들의 제품도 대부분 OEM이라 하더라도 중국산이다."면서 "우리가 이유 없이 중국산 제품을 배척할 이유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배 대표는 "같은 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들도 브랜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다"고 강조하는 등 중국산 제품에 브랜드만 걸어 파는 일본 생활용품 전문점들의 정당하지 않은 판매 전략을 꼬집기도 했다.

 

▲ 지역최대 커뮤니티인 '분당엄마따라잡기'도 이날 오픈식에 함께해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 뉴스팟

 

한편, 이날 오픈식에는 지역최대 커뮤니티인 '분당엄마따라잡기'도 함께해 지역사회 공헌에도 앞장 설 것을 약속했다.

광고
메인사진
‘신랑수업’ 사야, 부산 바닷가에 홀로 등장? “위기야 또 싸웠네” 멘토군단, 대리 걱정 폭발
이전
1/7
다음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