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수도권 고속철도 현장 훈련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29명, 장비 14대 동원

박성욱 기자 | 입력 : 2017/07/13 [11:23]
▲수서~평택 간 수도권 고속철도에서 현장활동 대원들의 현장 적응과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 정립을 위한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대원들    © 뉴스팟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지난 5일 수서~평택 간 수도권 고속철도(SRT)에서 현장활동 대원들의 현장 적응과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 정립을 위한 현지 적응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도권 고속철도는 수서에서 평택 간 총 61.1km 구간으로 국내 최장 터널인 수서에서 지제 간 율현터널 내에 성남 관내 수직구는 2개소가 위치하고 있으며, 수직구 간 평균 거리는 2.45km, 깊이는 지하 50m로 재난 발생 시 효과적인 인명구조를 위해서는 반드시 대응체계 정립이 필요하다.

 

이번 훈련은 소방공무원 및 관계자 29명, 장비 14대가 동원된 가운데 '자체 초기 대응반 활동 및 사고 수습본부 설치', '요구조자 안전지대 대피', '전진 지휘소 장소 선정 및 활동', '연결송수관 충수시험 등 소화시설 확인'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지휘통제와 긴급구조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체계적이고 지속적 훈련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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