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구대식물원, 다채로운 해바라기 전시

50여 품종,다채로운 색상의 해바라기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전시

이석영 기자 | 입력 : 2017/07/13 [11:06]
▲ 해바라기 품종 전시회 포스터     © 뉴스팟

 

도심 속 힐링정원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 여름 무더위에도 당당하게 태양을 바라보는 꽃, 해바라기를 7월 21일부터 8월 6일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는 해바라기 품종전시를 여름철 방문객들에게 형형색색의 자연을 선물하기 위해 작년부터 해바라기 품종을 수집하였고, 올해 50여 품종을 중앙광장정원과 하늘정원(옥상정원)에서 만날 수 있다.

 

중앙광장정원에는 품종별로, 옥상정원에는 크기별로 전시하였으며 테디베어, 반고흐, 루비 등의 신기한 품종과 노란색, 빨간색, 주황색 등 다채로운 색상의 해바라기를 볼 수 있다.

 

해바라기의 꽃말은 ‘기다림’으로, 그리스⋅로마 신화에서는 태양의 신 아폴로에게 한눈에 반한 ‘물의 요정(나이아스 Naiad)’이 한 자리에서 태양을 그리면서 아폴로를 기다리다 태양을 닮은 해바라기가 됐다고 한다.

 

식물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관람이 가능하며, 연간회원에 가입하면 다채로운 서비스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031-724-1600, www.sbg.or.kr)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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