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연꽃향기가 가득한 신구대학교식물원

연꽃축제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열려

이석영 기자 | 입력 : 2017/07/07 [10:43]

연꽃은 전국이 비슷해서 7월이면 백련과 홍련, 가시연, 노랑어리연, 수련 등 화려하게 개화하지만 도시에서 연꽃을 만나기란 그리 쉽지 않다.

 

그래서 도심 속 비밀정원 신구대학교식물원이 준비한 ‘연꽃축제’가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30일간 열려,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휴식과 충전의 시간을 마련한다.

 

축제기간동안 중앙광장정원, 숲전시관 온실과 하늘정원에서 경주 안압지 홍련과 ‘그대에게 행운을’이란 꽃말을 가진 멸종위기종 가시연꽃, 그리고 꽃의 여왕이라 불리며 아마존이 원산지인 빅토리아수련 등 80여 종의 국내⋅외 품종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가든센터와 가든카페에서 연과 관련된 다양한 상품(연근차, 연잎차, 연잎주스, 연잎밥, 연근베이커리)도 마련되어 여러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식물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관람이 가능하며, 연간회원에 가입하면 다채로운 서비스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및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신구대학교식물원(031-724-1600, www.sbg.or.kr)에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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