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직접 느끼는 환경오염의 심각성

중원구, 야탑동 소재 환경시설 재활용 선별장 견학 실시

김보연 기자 | 입력 : 2017/07/07 [09:49]
▲ 야탑동 재활용 선별장에 견학간 시민들이 재활용품 선별과정 현장을 체험하고 있다.    © 뉴스팟

 

성남시 중원구(구청장 권석필)는 시민에게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야탑동 소재 환경시설인 재활용 선별장 견학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6월 9일부터 하대원동을 시작으로 시민 180명이 견학에 참여해 높은 호응도를 보였으며, 이번 견학일정은 오는 9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중원구는 재활용 선별장 견학을 통하여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 배출 방법에 대한 교육과 재활용품 선별과정 현장을 체험하도록 해 쓰레기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려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있으며, 나아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의 정착과 시민의식 전환으로 쓰레기를 줄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중원구는 이번 견학의 높은 호응도와 반응을 바탕으로 음식물처리시설, 대형폐기물 적환장 등 환경시설 현장 견학 확대 등 다양한 환경체험 프로그램 추진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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