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없는 깨끗한 공원 만들어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형 신규 사업 ‘실버안전지킴이’ 운영

김보연 기자 | 입력 : 2017/06/26 [10:08]
▲실버안전지킴이 참여어르신들이 공원 안을 순찰하며,  쓰레기를 청소하고 있다.    © 뉴스팟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상진)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공익활동형 신규 사업으로 ‘실버안전지킴이’를 올 3월 2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저소득, 고령어르신에게 다양한 일자리·사회활동을 지원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여하는 사업이다.

 

그 중 “실버안전지킴이”사업은 성남시 내 대원공원, 수진공원 및 중원구 관할 소공원, 어린이 놀이터에서 환경미화, 순찰 활동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에게 소득 창출 및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근린공원의 쾌적한 환경을 조성한다.

 

수진공원 강광석 관리소장은 “실버안전지킴이 참여어르신들이 활동하신 후 공원이 많이 깨끗해지고 사람들의 쓰레기 투기현상도 줄어들었다.”며 실버안전지킴이 참여어르신들의 활동에 고마움을 표현하였다.

 

실버안전지킴이 조00 어르신은 “길을 잃어버린 노인의 집을 찾아주고 고맙다는 말을 들었다. 실버안전지킴이 활동에 참여하는 것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서00 어르신 또한 “우리가 조끼를 입고 다니면 사람들의 쓰레기 투기와 비행학생들의 출입이 줄어든다.”며 실버안전지킴이 활동에 대해 자부심과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근린시설의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한 실버안전지킴이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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