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모바일앱센터, 콘텐츠 글로벌로 성장해외 현지화 문화 및 품질 검수, 로그분석 서비스 등 핵심 사업
전국 최초로 콘텐츠 기업에게 해외 진출을 위한 현지인 문화 검수 뿐 아니라 직접 핸드폰 테스트가 가능한 단말기 대여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성남모바일앱센터’의 성과가 눈부시다.
모바일게임 ‘오늘도 영웅은’으로 잘 알려진 ㈜몬스터스마일은 작년 ‘몬스터크라이 이터널’의 중국 시장 출시를 앞두고 제품 현지화라는 난관에 봉착했지만 이런 문제는 ‘성남모바일앱센터’ 중국인 현지화 검수 인력 활용으로 해결이 가능했다.
수백만 회원을 통해 생활정보 및 상거래 앱을 서비스 중인 맘스토리 역시 ‘성남모바일앱센터’의 이용자 로그분석 서비스 도움으로 다양한 문학 콘텐츠를 제공하는 ‘꿈꾸는 아침’의 앱 타깃 마케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게 됐다.
2010년 전국 최초로 개소한 성남시와 가천대학교의 산학협력 모델 ‘성남모바일앱센터’가 2017년에도 성남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위한 채비를 갖췄다.
‘성남모바일앱센터’핵심 사업은 해외 현지화 문화 및 품질 검수, 모바일 콘텐츠의 단말기 호환성 테스트, 로그분석 서비스 등이다.
이러한 플랫폼 특성을 활용해 개별 기업은 해외시장에 통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만 집중하면서 별도로 테스트베드를 갖추거나, 현지화 검수 인력을 확보할 필요가 없이 편리하게 지원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성남산업진흥재단은 올해 하반기에 기업편의 증대를 위해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테스트베드를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팟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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