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만남자활센터,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참여자 자활성 등7개 분야 28개 지표로 센터별 사업실적 평가

김보연 기자 | 입력 : 2017/06/15 [10:21]
▲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 뉴스팟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6년 지역자활센터 사업 평가’에서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참여자 자활성과, 센터 및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자활기업 지원 등7개 분야 28개 지표로 센터별 사업실적을 평가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7개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참여자 취·창업을 통한 자활성과가 우수하고, 취·창업 유지사례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 지역사회와 긴밀한 경제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전국 최상위 10%안에 들어가는 성과를 이루었고, 2012년부터 5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으며, 이번 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은 ‘우수지역자활센터’ 현판 및 국·내외 선진지 견학 기회를 제공 받고 추가 운영비를 지원받게 된다.

 

박정선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장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역자활센터와 지자체가 연계해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개발·운영해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저소득층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취득 프로그램, 자활성공수당 등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성남시와 지속적으로 추진해 참여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김부일 성남시 자활지원팀장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의 성과와 참여자들의 노고에 축하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며 저소득층이 양질의 일자리를 통해 자립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활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성남시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맞춤형 자활경로를 제공하고 있으며 11개의 자활사업단, 6개의 자활기업 및 바우처 사업에 500명의 저소득 주민이 결식아동급식, 정부양곡배송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 공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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