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고용노동, 일반고 학생 직업교육훈련 확대

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 운영

박성욱 기자 | 입력 : 2017/06/09 [09:49]
▲ 성남고용노동지청 청사 전경     © 뉴스팟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성남지청(지청장 김호현)은 취업을 희망하는 모든 일반고 학생이 직업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운영하는『일반고 특화 직업능력개발 훈련과정』은 일반고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6개월 과정의 직업교육 위탁과정으로 성남지청 관내 9개 직업훈련기관 등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해당 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은 원하는 분야의 직업교육 참여기회가 넓어지며, 직업교육 훈련비 전액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훈련 참여자에게는 월 21만6000원, 일반직종 훈련 참여자에게는 월 11만6000원의 훈련 장려금도 지원된다.
 

또한, 직업교육훈련에 경험이 없는 일반고 학생의 특성을 고려하여  취업 동기부여 및 직업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직업기초 소양교육(멘토 수업, 현장 견학, 심리 상담 등)이 훈련과정에 포함된다.
 

훈련은 오는 8월부터 6개월 간 진행되며, 훈련을 희망하는 학생은 주소지 관할 고용센터를 방문해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고 참여하면 된다.
 

전하준 성남고용복지+센터 소장은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모든 일반고 학생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따라 직업교육 훈련을 받은 후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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