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상공회의소, ‘이업종교류협의회’ 개최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MOU 체결

이지숙 기자 | 입력 : 2017/06/08 [09:59]
▲ 성남상공회의소–분당서울대학교병원 MOU 체결 및 6월 이업종교류협의회 개최    © 뉴스팟

 

성남상공회의소(회장 박용후)는 6월 7일(수) 분당서울대학교병원(원장 전상훈)에서 ‘6월 이업종교류협의회’를 개최하였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2003년 설립되어 의학 및 약학 등에 관한 교육과 연구⋅진료를 통해 의학발전을 도모하고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올해로 14주년을 맞이했다.

 

핵심 중점사업으로는 병원의 전반적인 관리 업무를 자동화한 통합의료 정보시스템과 정밀의료 중심의 선도 기술 확보 및 사업화 추진을 배경으로 하는 헬스케어혁신파크의 운영이 있다.

 

2016년도에 개설된 헬스케어혁신파크는 산⋅학⋅연⋅병⋅지자체 연계 클러스터 구축과 정밀의료 및 산업화 촉진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융⋅복합 연구 및 사업화의 핵심 거점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날 이업종교류회 6월 월례회 모임에서 박용후 회장은 “오늘 참석한 기업인들이 글로벌 수준의 헬스케어 융⋅복합 연구 인프라 구축을 통한 사업의 기회와 연계되기를 희망한다 ”며 “동반성장의 토대가 되는 MOU를 통해 기업 간 소통⋅협업의 좋은 기회를 마련해 주신 원장님께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교류회에서는 성남상공회의소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양측의 MOU 체결을 통하여 향후 헬스케어혁신파크 내 컨벤션 시설 이용, 연구⋅사업 인프라 조성 및 성남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성남상공회의소 6월 이업종교류협의회는 성남상공회의소 의원을 비롯하여 회원업체 대표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내 첨단 의료산업시설 및 업체 견학을 통해 다양한 업종 간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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