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 국내최고층 '롯데월드타워' 견학

재난을 사전에 예방, 대형재난의 현장 대응능력 강화

이석영 기자 | 입력 : 2017/05/30 [10:45]
▲  성남소방서, 국내최고층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하여 첨단 방재시스템과 최신 소방시설 견학  © 뉴스팟

 

성남소방서(서장 권은택)는 지난 26일 국내에서 가장 높은 건축물인 롯데월드타워를 방문하여 첨단 방재시스템과 최신 소방시설을 견학했다고 밝혔다.

 

롯데월드타워는 올해 4월 공식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123층, 555m) 건축물로 아랍에미리트의 부르즈 할리파(828m), 중국의 상하이 타워(632m),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브라즈 알 바이트 타워(601m), 중국의 핑안 국제금융센터(600m)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높은 건물이다.

 

이번 견학은 증가하는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형재난의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

 

특히, 종합방재실에서 국제소방협회(NFPA) 기준 이상의 첨단 방재시스템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내․외부 안전 관리에 대해 관계자와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은택 성남소방서장은 "이번 견학으로 초고층 건축물에 대한 재난대응능력을 향상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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