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보건소, 치매선별검사 무료 실시

만 60세 이상,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이상 노인은 필수 검사 대상

박성욱 기자 | 입력 : 2017/05/23 [09:21]

분당구보건소와 성남시 노인보건센터에서는 치매위험이 높은 60세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발견과 조기치료 지원을 위해 5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당구 22개 동 주민센터를 찾아가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한다.

 

치매선별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1957년생) 어르신으로 특히, 치매 고위험군인 75세 이상(1942년생) 노인은 필수 검사 대상이며, 보건소·노인보건센터 간호사 등이 각 동 주민센터로 출장 검사를 나가 MMSE-DS도구로 치매선별검사를 한 후, 대상자와 1:1 맞춤형 치매관련 상담을 한다.

 

치매선별검사에서 인지 저하 증세 어르신은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보바스기념병원, 메디피아메디피움의원, 성남시노인보건센터 등 6기관 치매 협약 병·의원에서 무료로 치매정밀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한다.

 

협약 병·의원에서 치매로 진단되면, 연령, 진단, 소득기준을 고려해 월 3만원 한도에서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치매선별검사 주민센터 방문은 아래의 일정으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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