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 치사율 높은 광견병 예방접종 실시

시술비 5천원은 소유가자 부담

이석영 기자 | 입력 : 2017/05/23 [09:13]

수정구는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생후 3개월 이상 된 건강한 개, 고양이 1,000두를 대상으로 관내 15개소 동물병원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바이러스가 매개하는 감염증으로 공수병이라고도 하며,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되는 질병으로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에게 전파되는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반려견 소유자는 구·동에 상관없이 주거지에서 가까운 동물병원에 방문하여 예방접종을 실시하면 되고 시술비 5천원은 소유가자 부담해야 한다.

 

수정구 경제교통과 관계자는 "광견병은 제2종 가축전염병이며 인수공통 전염병으로 사람에게 치사율이 높은 만큼 반려견 소유자는 반드시 접종을 실시할 수 있도록 홍보와 접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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