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어린이집 헬퍼 멘토-멘티 결연

직장, 민간, 가정어린이집 24개소가 함께 참여

박성욱 기자 | 입력 : 2017/05/15 [09:09]
▲ 관내 식당(어스키친)에서 분당구 어린이집 공동두레 헬퍼(Helper) 멘토-멘티 결연식을 실시하였다.     © 뉴스팟

 

성남시 분당구는 5월 12일 오전 11시 30분에 관내 식당(어스키친)에서 분당구 어린이집 공동두레 헬퍼(Helper) 멘토-멘티 결연식을 실시하였다. 

 

어린이집 공동두레 헬퍼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분당구 특수시책으로 ‘함께 키우자’는 슬로건으로 우리 조상의 공동두레를 착안하여, 멘토-멘티간 멘토링을 통해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그로써 실력과 잠재력을 향상시켜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하게 되었다.

 

이번 헬퍼 멘토-멘티는 분당구 소재 직장, 민간, 가정어린이집 24개소가 함께 참여하며 어린이집 운영전반 모니터링, 점검 및 평가인증 컨설팅, 재무회계관리 등 멘토 어린이집의 노하우가 담긴 정보를 서로 주고 나누며 분기별 활동을 하게 된다. 

 

분당구 관계자는 어린이집 공동두레 헬퍼사업을 통해 보육서비스 질적 향상을 기대하며 성남시의 보육 위상이 한층 높아져 ‘아이키우기 좋은 성남’으로, 성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안전하고 더 좋은 보육현장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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