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정량·정품 판매주유소 시행

가짜석유판매, 정량, 정품 등의 최근 5년 이내 행정처분 사항을 평가해 선정

이지숙 기자 | 입력 : 2017/05/08 [09:17]
▲ 정량·정품 판매주유소 지정 시행     © 뉴스팟

 

성남시는 주유소 이용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감 해소와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분당제일주유소 등 36개 주유소를 성남시 정량·정품 판매주유소로 선정하여 2017년 5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정량·정품 판매주유소는 관내 60개소 주유소를 대상으로 가짜석유판매, 정량, 정품 등의 최근 5년 이내 행정처분 사항을 평가해 선정했다.

 

앞으로도 매년 행정처분 사항을 평가하여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업소는 지정서 교부 및 홍보물을 부착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지정된 주유소에서 석유관계법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게 되면 즉시 지정을 취소하여 소비자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조치한다.

 

또한, 지정이 최소된 주유소는 향후 5년간 선정에서 제외되므로 정량 및 품질관리 등을 더욱 철저히 하여 고객들은 양질의 석유제품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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