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어버이날 기념 ‘어르신 효 잔치’

수내1동 상인회와 새마을남녀지도자, BTM 베이커리등 행사 진행

박성욱 기자 | 입력 : 2017/05/08 [09:15]

분당구 수내1동 상인회와 새마을 남녀지도자, BTM 베이커리 등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5.8(월) 11:30 금호시장 2층 우리네 코다리에서 ‘수내1동 어르신 효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금호행복시장 상인회(회장 박진식), 청구상가 번영회(회장 박용석),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우성길),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영희), BTM 베이커리(대표 김영희) 등 5개 단체 공동 주관으로 관내 지역 어르신 100명을 초청해 점심식사 대접과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의 행사를 진행한다.

 

금호행복시장, 새마을부녀회 등 이번 효 잔치를 주관하는 단체에서는 매년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각자 경로행사를 해 왔지만, 많은 어르신을 한자리에 모시고 지역 단체가 함께하는 첫 잔치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담다르다고 할 수 있다.

 

박진식 금호행복시장 상인회장은 “상인들과 지역민들의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전달돼 어느 때보다 의미있고 따뜻한 어버이날이 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규홍 수내1동장은 “부모님을 잘 섬기는 것은 자식들의 당연한 도리이자 의무이며, 건강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어르신이 대접받는 사회가 되어야 하며, 상인회와 지역민들의 이러한 경로사상이 앞으로도 계속 수내1동의 전통으로 이어져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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