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지청,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진로프로그램 활동을 통하여 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탐색해볼 수 있도록 기획

황선영 기자 | 입력 : 2017/04/27 [11:20]
▲ 성남고용노동지청에서 다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팟

 

고용노동부 성남지청(지청장 김호현)에서는 자유학기제 학생들에게 고용노동부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고용노동부 탐방·체험 프로그램인『알자, 알자~ 고용노동부!』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성남고용노동지청을 방문, 부서별 탐방을 하면서 고용노동부에서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고, 진로프로그램 활동을 통하여 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탐색해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성남고용노동지청은 2015년 동 탐방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난 2년간 총 5회 실시하였으며, 올해에는 4월 26일 정자중학교를 시작으로 5개 중학교 1학년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알자, 알자~ 고용노동부!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김** 학생은 “요즘 취업이 힘들다는 뉴스를 많이 봤는데, 이번 체험을 통해 취업을 도와주는 기관이 고용노동부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4대보험과 워크넷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며 “나중에 우리가 취업이나 진로에 어려움을 겪을 때 고용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전하준 성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미래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아 미래와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직업 탐색 및 진로 결정시 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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