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신규임용 19.3대1

여성 71.2%, 남성 28.8%... 6월 17일 필기시험

이지숙 기자 | 입력 : 2017/04/26 [10:06]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4월 26일 올해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55명 모집에 6,865명이 접수, 평균 19.3: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이 4월 17일부터 21일까지 원서 접수 실시한 결과 경쟁률이 전년도 평균 27.1:1 보다 크게 내려갔으며, 이는 올해 모집 인원이 작년도 모집 인원 총 225명보다 130명이 더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직렬별 경쟁률은 교육행정 9급(일반)은 248명 모집에 5,677명이 지원하여 22.9:1, 사서 9급은 10명 모집에 229명이 지원해 22.9:1, 기록연구사는 3명 모집에 57명이 지원해 19.0: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공직의 다양성을 고려하고 사회적 소외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모집의 경우 교육행정 9급(장애인)은 25명 모집에 141명이 지원해 5.6:1, 교육행정 9급(저소득층)은 7명 모집에 51명이 지원해 7.3: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고졸(예정자)의 경력경쟁 임용시험에는 공업(일반전기) 9급은 3명 모집에 53명이 지원해 17.7:1, 공업(일반기계) 9급은 1명 모집에 34명이 지원하여 34.0:1, 시설(건축) 9급은 9명 모집에 29명이 지원해 3.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지원자의 연령대는 20세 이하가 303명(4.4%), 21~30세 4,333명(63.1%), 31~40세 1,864명(27.2%), 41~50세 340명(5.0%), 51세 이상 25명(0.4%)이다.

 

특히, 전체 응시자 중 여성이 4,889명(71.2%)로 남성 1,976명(28.8%)에 비해 약 2.4배 이상 지원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 /인사·채용·시험/ 시험정보에 6월 7일 필기시험 장소를 공고하고, 6월 17일에는 경기도내 10개 시험장에서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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