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소년재단, 길거리 공공미술 활동

껌그림 그리기, 가로수 경계석에의 스트리트 아트를 주제로 운영

이지숙 기자 | 입력 : 2017/04/25 [09:33]
▲ 가로수 경계석에의 스트리트 아트를 주제로 ‘펀-어라운드’활동을 하고있다.     © 뉴스팟

 

성남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재명)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4월 15일과 4월 16일 양일에 걸쳐 을지대학교 성남캠퍼스 앞 걷고 싶은 거리 일대에서 길거리 공공미술 프로그램 ‘펀-어라운드’ 1차 활동을 성황리 마쳤다.

 

펀-어라운드는 성남시 내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 및 참여하는 공공미술 기반의 청소년활동프로그램으로, 길거리를 걷는 지역 주민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전달함과 동시에 참여 청소년들의 미술 재능을 계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펀-어라운드는 우리가 버린 흔적들을 직접 마주하게 해 ‘버려지는 이기심’을 돌아보자는 취지에서 흉물이 된 껌딱지를 예술로 만드는 껌그림 그리기와 가로수 경계석에의 스트리트 아트를 주제로 운영됐다.

 

펀-어라운드는 2017년 11월까지 총 4차 운영을 계획 중이며, 오는 5월 중순에 2차 공공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펀-어라운드 참가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 운영팀(☎031-729-981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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