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후보,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유세

“노동이 당당한 나라” 기호 5번 심상정 후보가 4월 24일(월) 오전 7시 20분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정문 앞에서 노동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유세를 펼칠 계획이다.

이 날은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60여 명이 복직하여 평택공장으로 첫 출근하는 날이다. 심상정 후보는 해고노동자들의 복직을 환영하고, 정리해고를 막기 위한 사회적 공약과 메시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세 후에는 복직노동자들 및 쌍용자동차 지부 조합원들과 환영간담회를 진행하고, 복직노동자들의 첫 출근을 배웅하며 또한, 8시 20분 경에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안으로 들어가 기업노조와 간담회를 진행한다.

심상정 후보의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유세와 복직환영간담회에는 박원석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이자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이 함께 할 예정이며, 이정미 추혜선 국회의원, 송치용 평택지역위원장, 이재용 경기도당 노동위원장 등도 결합한다.

“노동이 당당한 나라”를 메인 슬로건으로 노동자들과 청년, 여성의 지지 확보에 집중하고 있는 심상정 후보는 쌍용자동차 평택공장 유세를 기점으로 경기도지역의 지지 확보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심상정 후보 경기도선거대책위원회는 유일한 경기도 후보인 심상정 후보에 대한 경기도민의 호감도와 지지도가 전국의 지지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