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지역자활센터, 경로당 물품후원 진행

2016년까지 모아온 모금액 100여 만원 후원

이석영 기자 | 입력 : 2017/04/21 [10:29]
▲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의 참여주민들은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사회 어르신들에게 나눔 실천하고자 2016년까지 모아온 모금액 100여 만원을 후원했다.     © 뉴스팟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의 참여주민들은 4월 20~21일 단대경로당을 비롯한 8개의 경로당을 방문해 지역 사회 어르신들에게 나눔 실천하고자 2016년까지 모아온 모금액 100여 만원을 후원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성남시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등의 저소득층이 근로를 통해 자활·자립을 할 수 있도록 근로와 교육훈련기회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 인증 사회복지기관으로 행복도시락, 탄천종합운동장의 서로좋은식당 등 총 12개의 사업을 운영하여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 박정선 센터장은 “자활센터에 참여하는 참여주민들도 저소득층으로 어려운 사람들이지만, 어려운 사람들도 힘을 모으면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는 것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며 “앞으로 도움을 받는 자활센터가 아니라 이웃을 위해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가 되도록 노력 할 것” 이라고 말했다. 

 

경로당 어르신들도 "자활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전한다 "면서 자활센터에 방문한 자활근로자들의 손을 잡아주시며 고마움을 전했다.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 2016년 보건복지부 자활사업 분야 최우수 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성남시 저소득층을 위한 자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근로의사가 있는 차상위계층,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은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748-3500)를 통해 자활근로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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