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분당을, 김지환 위원장 민생탐방

잔잔한 감동이 있는 스킨십 선거유세 '화제'

이지숙 기자 | 입력 : 2017/04/19 [10:02]
▲ 김지환 위원장과 선거운동원들이 화이팅을 하고 있다.     © 뉴스팟

 

19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20여일로 다가선 가운데 성남지역도 선거의 열풍이 달아오르고 있다.

 

그중에서도 국민의당 분당을지역위원회 김지환 위원장의 자당 안철수 후보의 선거운동이 지역 유권자들로부터 참신해서 좋다는 반응이다.

 

국민의당 전국청년위원장인 김지환 경기도의원은 공식선거 이틀째인 18일도 분당을 지역 곳곳을 누비며 민생탐방을 하면서 시민들에게 안철수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지환 의원은 분당동 소재 상가인 범한프라자를 찾아가 지나는 주민들은 물론이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이른바 ‘민생을 파고드는 스킨십’을 행사하면서 안철수 후보의 참신함을 소개하고 이번 선거는 미래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표심몰이를 했다.

 

▲ 김지환 위원장과 선거운동원들이 건영 두산빌라 노인정 어르신과 함께 사진을 찍고있다.     © 뉴스팟

 

김 의원은 민생탐방의 다음코스로 건영 두산빌라 노인정을 찾아가 어르신께 안부의 인사를 드리며 “노인들도 인생 이모작으로 활기찬 평생 현역 100세 시대를 구가하고 있다”면서 “노인 일자리도 필요해 매년 5만 개씩 추가 창출하고 수당을 현행 22만원에서 30만원으로 높이겠다”는 안철수 후보의 정책을 설명하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김지환 위원장과 선거운동원들은 분당에서 비교적 한적한 지역인 분당동일대를 샅샅이 훑으며 주민들의 민심을 청취하면서도 내달 9일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서의 안철수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이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한편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이날 밝힌 노인정책을 발표하면서 "어르신이 편안하고 활기찬 사회가 행복한 사회입니다“라며 ”저 안철수 그 행복의 미래를 여는 첫번째 대통령이 되겠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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