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수정지역위, 대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

장영하 위원장, 안철수 후보만이 세심한 건강관리체계 구축

박성욱 기자 | 입력 : 2017/04/19 [09:54]
▲ 태평동 한국관 앞 도로에서 선거운동원들의 율동으로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을 벌였다.    © 뉴스팟

 

이번 대선은 과거에서 미래로, 수구에서 개혁으로, 분열에서 통합으로, 패권에서 협치로 나아가는 더 좋은 정권교체를 하는 선거다.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4월 17일 국민의당 성남시 수정지역위원회(위원장 장영하)가 자당 안철수 후보의 강점을 내걸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비가내리는 이날 오전 수정위원회는 관내 어르신들의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인사드리며 마사지로 스킨십하면서 소통하는 파격적인 행보로 출발했다.

 

비가 멎은 오후부터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으로 수정구의 주요거점중 하나인 태평동 한국관 앞 도로에서 선거운동원들의 율동으로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을 벌였다.

 

이 자리에서 장영하 위원장은 “함께 잘 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과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이러기 위해 “안철수 후보가 제시한 튼튼한 자강안보만이 평화·통일 한반도를 열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북한은 유엔안보리의 제제에도 핵과 미사일 등 대량살상무기를 고도화해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고 있다”며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스마트 강군을 육성해 한반도 전쟁 위험을 억제하고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를 구축하겠다는 안철수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위원장은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 등 복지의 위기 극복이 가장 확실한 투자로 복지투자는 보편 복지와 선별 복지의 대립을 넘어선 온 국민 복지의 시작”이라면서 “병원비 걱정 없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한 투자로 비급여 포함 본인부담 상한제 실시로 병원비 부담 경감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와 세심한 건강관리체계 구축 등을 안철수 후보가 이런 일들을 지킨다”고 약속했다.

 

특히 안철수 후보가 복지분야 공약으로 내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를 소득 중심의 일원화, 보이지 않는 세균·바이러스와 생활화학물질로부터 국민의 생활안전보호 그리고 먹거리가 걱정거리가 되지 않도록 촘촘한 안전관리’ 등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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