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학생-학부모 행복한 교육' 실현

2017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 960교 선정

이석영 기자 | 입력 : 2017/04/18 [11:17]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017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하는 교육 프로그램 공모’결과 960개교를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학부모 학교 참여 공모사업’분야에서는 경기도내 초·중·고·특수학교 중 964개교가 신청하여 최종 833개교를 선정했고, ‘학부모(아버지) 동아리 공모 사업’분야에서는 127개교를 선정했다.
 

이 공모 사업은 학부모가 학교 교육활동에 실질적으로 참여하여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으로, 이번에 선정된 학부모회에는 100만원~150만원, 동아리에는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 사업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자체 예산 12억8천만원, 교육부 특별교부금 1억6천7백만원, 총 14억4천7백만원을 지원하고, 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운영하며, 효과를 제고할 수 있도록 주기적인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기도교육청은 학부모의 건전한 학교 참여 활동과 민주적 학교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도록 하기 위한 공모 사업을  추진 중인데, 학부모 학교 참여사업, 학부모회 산하 동아리와 교육지원청 주관 학부모 동아리가 이에 해당한다.

 

경기도교육청 유기만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장은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학부모회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학부모회가 학교 교육활동을 다양하게 지원하고, 학교 교육력을 높이며, 행복한 교육공동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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