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 단속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소유자에게 행정처분(개선명령)해 정비·점검

이석영 기자 | 입력 : 2017/04/11 [09:07]
▲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중이다.     © 뉴스팟

 

성남시 분당구는 자동차 배출가스 및 봄철에 황사로 인해 심해지고 있는 대기환경 개선(예방)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지속적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운행 경유차인 관내 학원가의 학원차량, 버스, 노후화물차 등을 중점단속 할 예정이며, 운행차 배출가스 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차량 소유자에게 행정처분(개선명령)해 정비·점검 하도록 할 예정이다.

  

아울러, 분당구는 구청 주차장에서 매월 넷째주 목요일에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및 정비전문가와 함께 간이서비스(워셔액보충, 엔진오일, 타이어 마모상태 등)도 받아 볼 수 있다.

 

분당구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운행차 배출가스 수시 단속 및 무료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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