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고용복지+센터(소장 전하준)는 지난 해 운영 실적을 분석한 결과, 방문자수는 전년 동기 대비 19.8% 증가하였고, 알선취업자수(본인취업 제외)는 34.3% 상승하였다고 밝혔다.
고용복지+센터는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한 곳에서 “고용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어 지역 주민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고용복지+센터 내에는 성남고용센터, 성남시(일자리센터·복지지원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경기지사), 성남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신용회복위원회·한국자산관리공사·LG미소금융·햇살론) 등 총 5개 기관(95명)이 참여하고 있다. 센터는 방문 민원인의 다양한 욕구를 우선적으로파악하여 센터 내 해당 서비스 제공 기관을 연계시키고 있으며, 이를 체계적으로 지원 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work-plus 업무지원시스템)도 구축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여 나가고 있다. 그간 기관별로 각각 실시하던 채용박람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각종 채용행사를 협업하여 추진할 뿐만아니라, 지역 내 일자리 정보를 상시 공유함으로써 구직자들에게 보다 양질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하준 성남고용복지+센터 소장은 “금년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하여 취업지원은 물론, 직업훈련 및 복지 상담 등 다양한 맞춤형 고용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보다 더 체계적인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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