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는 미수습자 수색에 최선 다해달라"

유해 추정 유골이 동물뼈라는 해수부 공식 발표에 따라 논평을 취소

뉴스팟 | 입력 : 2017/03/29 [09:39]
▲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뉴스팟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측은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인양 현장에서 발견된 미수습자로 추정되는 유골이 발견됐다고 밝혔으나 동물뼈로 확인된 데 대해 "유해 추정 유골이 동물뼈라는 해수부 공식 발표에 따라 논평을 취소한다"고 말했다.

 

박광온 더문캠 수석대변인은 어제(28일) 논평을 통해 "금일 오후 6시35분 '세월호 미수습자 모두 가족 품으로 돌아오길' 논평은 세월호 미수습자 9명이 하루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 발표했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정부는 애타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미수습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박 대변인은 이날 "아직 8명이 남아 있다. 지금껏 아무 것도 하지 않은 무능한 정부를 탓하고 싶지 않다"며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가족을 위해 지금이라도 미수습자 수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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