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관피아 척결, 공정국가로 가는 열쇠!”

기득권 유지위해 대선후보 주변을 맴도는 관피아 부터 척결해야

박성욱 기자 | 입력 : 2017/03/27 [10:10]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     ©뉴스팟

 

이재명 후보가 철저한 공직개혁과 관피아 척결을 과감히 할 수 있는 개혁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으며, 또한 지금도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대선후보 주변을 맴돌고 있는 관피아를 척결해야 함을 강조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경선후보는 관료적폐, 특히 재벌과 유착된 경제관료 적폐를 청산하지 않으면 개혁은 한 발짝도 전진하지 못하며, 오히려 중산층은 사라지고 상위 10%와 하위 90%만 남는 양극화 경제가 고착화 될 것임을 지적했다.

 

결국, 재벌 정치권과 유착된 낡은 관피아 청산이야말로 적폐의 뿌리를 도려내는 것이며 경제민주화를 이루고 공정국가의 문을 여는 첫 번째 열쇠임을 강조했다.

 

특히, 관피아들은 여전히 국민을 외면한 채 출세에 눈이 멀어 정치권력의 주변을 기웃거리고 있고 이제는 유력 대선 후보 주위를 맴돌며 기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제관료 출신으로 관피아를 대표하는 인물인 문재인 후보 선대위원장을 맡은 전윤철 전 감사원장의 경우에도 재벌의 황제경영 해체를 재벌 분할이라고 반대하고, 경제민주화를 포퓰리즘이라고 공격하며 재벌의 입장을 충실히 대변하고 있을 뿐이다.

 

이 후보는 “물속에 잠겨있던 세월호가 3년 만에 수면밖으로 나오게 된 이유는 국민을 외면하고 출세에 눈이 멀었던 관피아 때문”이라면서, “재벌과 관피아로부터 자유로운 후보, 이재명후보만이 공정국가의 문을 여는 첫 열쇠, 관피아 청산에 적합한 개혁대통령”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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